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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형일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21권 1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45 - 7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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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랑시에르의 초기 저작들을 중심으로 랑시에르 사상의 핵심적 개념들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살펴보고 그 개념들이 문화연구자에게 시사하는 바를 생각해 보기 위해 작성됐다. 랑시에르는 68운동을 계기로 알튀세르와 이론적 결별을 한다. 그는 알튀세르의 이론이 과학과 이데올로기를 구분하는 분할의 논리에 따라 구성돼 있기 때문에 지식인을 과학적 지식의 담지자로, 대중을 무지한 존재로 나누면서 기존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고 비판한다. 랑시에르는 19세기 노동자들의 글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자 꿈꾸면서 사회질서가 강요하는 분할의 논리를 벗어나고자 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발견한다. 또한 19세기 교육자 자코토의 실험에서 유식한 선생과 무지한 학생 사이의 불평등의 논리를 붕정하고 모든 사람의 지적 능력이 평등함을 인정하면서 해방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다. 랑시에르의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는 연구자와 대중, 미디어와 수용자 사이의 관계를 해방의 관점에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분할의 담론
3. 분할과 불화
4. 진보의 논리와 해방
5. 해방된 수용자
6. 맺으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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