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순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36권
발행연도
2010.5
수록면
423 - 457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정치적 권위에 대한 시민의 복종의 의무를 자발성을 토대로 정당화하는 논변에는 동의 교설과 공정성 논변이 있다. 동의 교설은 개인들의 자발적인 명시적 동의나 묵시적 동의를 통해, 공정성 논변은 정치 공동체가 제공한 혜택의 상호 보답을 통해 시민의 복종의 의무를 정당화한다. 그러나 시몬스는 로크의 동의 교설은 묵시적 동의 개념을 혼동되게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한편 그는 공정성 논변의 경우 단순한 수혜와 혜택의 수용에 대한 구별을 통해 자발성을 담보하는 후자의 경우가 현실적으로 드물다며 정치적 권위의 정당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필자는 두 논변에 대한 시몬스의 분석은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한다. 즉, 우리가 자발성을 보증하기 위해 의도 및 인식 조건에 의해 혜택의 수용과 단순한 수혜를 구별하게 되면 혜택의 수용은 선택 행위가 되고, 나아가 관계적 선택 행위로서 묵시적 동의에 포섭된다. 이에 따라 공정성 논변은 동의 없이도 정치적 의무가 발생한다고 주장하는 자신의 설득력을 상실하고 동의 교설에 포섭되는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정치적 의무에 대한 예비적 고찰과 논의의 한정
Ⅱ. 로크의 묵시적 동의 교설과 공정성 논변
Ⅲ. 묵시적 동의 교설과 공정성 논변에 대한 시몬스의 분석
Ⅳ. 시몬스의 분석에 대한 비판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100-003157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