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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정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44권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263 - 28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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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은 사태를 결핍된 특수자와 보편자의 ‘비관계적 결합’(non-relational tie)으로 파악한다. 그리고 그 결합은 우연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박스터(Donald L. M. Baxter)는 암스트롱의 임재적 실재론(immanent realism)을 받아들이며 다수 예화의 설명을 보완하고 ‘비관계적 결합’이라는 개념을 설명하고자 한다. 그는 ‘측면’에 의뢰하여 다수 예화의 모순을 해결하고 사태를 개별자와 보편자의 ‘측면적’ 동일성에 의해 설명한다. 이를 위해 그는 보편자와 그것의 측면, 개별자와 그것의 측면을 구분하고 이런 구분을 ‘형식적’ 구분으로 규정한다. 이런 식의 측면 이론으로 인해 암스트롱은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바꾸게 된다. 암스트롱은 박스터를 좇아 사태를 개별자와 보편자의 ‘부분적’(측면적) 동일성으로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개별자와 보편자의 관계는 필연적인 것이라고 주장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박스터의 측면 이론이 다수 예화의 문제나 ‘비관계적 결합’에 대해 암스트롱의 입장을 보완하지 못한다는 점을 논증한다. 그의 이론은 ‘측면’과 ‘형식적’ 구분 등의 새로운 용어들을 부가하는데 그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Ⅰ장에서 필자는 암스트롱의 사태에 대한 예전 입장을 제시한다. Ⅱ장에서 필자는 박스터의 측면 이론을 분석하고 Ⅲ장에서 그것의 내적인 문제점을 제시한다. 또한 필자는 박스터의 측면 이론이 그가 목표하듯이 암스트롱의 예전 입장을 보완하지 못한다는 점을 보인다. 측면 이론은 암스트롱의 다수 예화에 대한 문제나 예화관계에 대해 진전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밝이는 것이다. 박스터의 측면 이론은 암스트롱의 이론을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재서술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논증한다.

목차

【요약문】
Ⅰ. 암스트롱의 ‘사태’: 결핍된 특수자와 보편자의 비관계적인 결합
Ⅱ. 박스터의 ‘사태’: 개별자와 보편자의 ‘측면’적 동일성
Ⅲ. 측면 이론과 암스트롱의 문제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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