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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금희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4 No.4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345 - 37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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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종교개혁기의 학교와 국가 그리고 교회의 관계에 관한 연구이다. 종교개혁과 더불어 유럽에서는 이 관계에서 큰 변화가 일어 났고, 이 변화는 학교에 관련하여 중세 카톨릭교회와 구별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면서, 서구사회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다.
이 논문은 먼저 중세의 교육제도에 나타난 그 세 관계를 살핀 후, 학교개혁에 결정적 역할을 한 두 사람의 개혁자, 즉 루터와 칼뱅에게서 나타난 ‘학교, 교회 그리고 국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이 두 사람에게 나타나는 이 세 관계는 이들이 가졌던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중세카톨릭교회가 교회와 국가를 이원론적이고 서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에 반해, 이들은 교회와 국가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기원하며 공동의 목적을 공유하지만, 단지 기능과 활동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지, 서로가 서로를 배격하는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이와 같은 생각에 근거하여 종교개혁자들은 학교가 교회 뿐 만 아니라 국가의 존립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성직자 지망생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학교교육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공교육적 생각을 제시하는 개혁적 사고를 가졌고, 그것을 실천에로 구체화하였다.
그와 같은 종교개혁자들의 생각과 실천은 우리에게 교회가 사사의 영역과 교회 안의 신앙교육의 영역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공교육에 대한 비판적 참여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할 뿐만 아니라, 학교야말로 국가와 교회가 상호적으로 협력하며 보완하여 교육을 이루어야 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중세의 교육제도에 나타난 학교, 교회, 그리고 국가의 관계
Ⅲ. 종교개혁기의 학교, 교회, 그리고 국가의 관계
Ⅳ. 종교개혁기의 학교, 교회, 국가의 관계
Ⅴ. 결론: 종교개혁의 ‘학교, 교회, 국가’의 관계가 오늘에 주는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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