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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대석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57집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341 - 36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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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일제 말기의 소설이 식민자와 식민지인의 만남을 어떻게 형상화하는가를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광수는 식민자와 식민지인의 접촉이 서로 간의 차이를 뛰어넘는 데 필수적인 것이라 생각했지만, 모든 관계를 사제 관계로 환원함으로써 오히려 구조적인 불평등을 자연화 했다. 이에 반해 남편-아내의 관계로 식민자와 식민지인의 만남을 형상화한 경우, 둘의 결합의 방해한, 차이를 차별로 전환한 책임을 조선 사회(정인택, 김사영) 혹은 일본 사회(이효석)에 묻고자 했다. 그러한 가운데 김사량은 민족 간의 불평등을 구조적 문제로 파악하고 그 속에서 고통받는 가해자=피해자로서의 식민지인, 식민자를 묘사함으로써 식민자를 정형이 아닌 성격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 식민자와 식민지인의 우연한 만남을 그린 경우 일본적인 것으로 대표할 수 없는 조선적 특수성을 식민자에게 인지시키고자 했는데, 유진오, 최정희의 소설이 이에 해당한다.

목차

국문 요약
1. 식민자의 재현
2. 관계의 서열화 - 사제와 형제
3. 사랑의 정치화 - 연인과 부부
4. 타자의 현현 - 우연적 만남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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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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