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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혜란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평화연구 평화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73 - 10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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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생산세계화가 동아시아 지역생산네트워크 체제를 어떻게 새롭게 변화시켰는지 고찰하였다. 생산주기이론과 안행형 모델은 동아시아 지역생산분업구조를 일본중심의 수직적 분업구조로 설명해왔다. 그러나 이 모델의 문제점은 국가간 산업의 이전 가능성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 그리고 국민경제를 분석수준으로 전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생산세계화가 보다 가속화되면서 산업간 분업이 아닌 생산과정의 분업이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이는 곧 생산의 분절화와 수직적 생산구조의 해체를 가져왔다. 동아시아 지역생산네트워크는 안행형모델이 한계를 보이면서 생산의 분절화를 반영하는 대나무형모델로, 그리고 광역집적지역과 같이 경제활동이 집중화되는 현상인 수련형 모델로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생산네트워크의 기존무역구조는 일본중심의 삼각무역구조가 그 기본적 특징이었다 그러나 중국이 최적지의 조립생산기지로 떠오르게 되면서 일본 및 NICs 국가들은 중간재와 부품수출을 하고, 중국은 수입된 부품을 최종 조립하며, 최종재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새로운 삼각분업구조가 형성되었다. 생산세계화 이후 중국은 자동차 및 정보산업 분야에서 생산가치사슬의 중심에 서 있는 것 같지만 고부가가치 생산사슬의 부문은 미국과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과 동아시아 선도국가들이 보다 핵심적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만일 고부가가치 부문인 부품 제조 생산부문을 중국이 차지하게 된다면 중국중심의 생산가치네트워크로의 이행가능성도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기존논의 및 이론적 검토
Ⅲ. 생산세계화,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글로벌 가치사슬
Ⅳ. 동아시아 지역생산네트워크의 재편: 중국 중심의 생산가치네트워크로의 이행 가능성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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