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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지영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언론학연구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273 - 30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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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매장을 하고 인간만이 사후의 가능성을 인지해 왔다. 그리고 인간은 죽음을 창조해 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 사회의 지배적인 죽음담론을 이해하고 그러한 죽음담론들이 구성되고 유포되는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뉴스 미디어의 담론분석을 수행했다. 분석대상으로 디지털 조선일보를 선택했으며 2008년부터 2012년 4월 30일까지 죽음관련 기사 중 최요삼 사망, 김수환추기경 선종, 법정스님 입적을 포함한 251건의 최종 분석대상 기사를 수집했다. 푸코의 담론분석 개념을 차용해, 죽음담론을 구성하는 주요 주체, 중요한 죽음 담론의 대상, 새롭게 구성된 죽음 개념의 영역을 규명하고자 했다.
분석결과, 죽음담론을 이끄는 주요 주체는 종교계, 기자, 일반인, 정치계, 의료계, 문화예술계 순으로 나타났다. 기사에서 다루어진 죽음에 대한 담론의 대상은 웰다잉담론. 뇌사.장기기증담론, 생애담론, 추모.영향력담론 이었다. 또한 의료 권력의 영역으로서 죽음과 도덕적 실천 영역으로서 죽음이 지배적 개념의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죽음은 그 자체로 애도 받지 못하며 삶에 봉사할 때만이 애도되고 추모되는 것으로 의미화 되었다. 요컨대 죽음담론은 후기 자본주의 이데올로기, 즉 사자의 실천을 규정하는 장기기증을 포함하는 기부이데올로기를 생산하고 있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분석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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