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규무 (광주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7집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333 - 360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1920-30년대 강원지역 면장배척·유임·민선운동의 전개와 성격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필자의 조사에 따르면 이 시기 강원지역 11개 군 18개 면에서 <배척> 19건, <유임> 4건, <민선> 3건 등 모두 26건의 사례가 확인된다. 그 대상면장이 모두 조선인이란 점은, 이 운동의 성격이 직접적인 민족운동과는 거리가 있음을 짐작케 한다. 아울러 식민통치나 민족차별에 대한 저항으로 간주할 만한 사례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배척>·<유임>·<민선>의 주도세력을 보면 신문기사에 “유력자”·“유지” 등으로 나오는데, 이들에게는 누가 면장으로 임명되는 것이 자신들의 이해에 부합하는가가 중요했을 것이다. 면민들의 입장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인데, 면사무소 이전과 같은 문제를 놓고 면내 주민들이 면장 지지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대립한 사례에서 그 점을 엿볼 수 있다.
<배척>·<유임>·<민선>의 방법은 진정서 제출(12건), 사직서 제출(8건), 면민대회 개최(6건), 불신임안 제출(4건) 등이었다. 면사무소 쇄도와 습격의 사례가 각각 1건씩 있으나, 진정서·불신임안을 도·군당국에 제출하거나 면협의원·구장·면리원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의 방법이 대부분이었다.
<배척>·<유임>·<민선>의 결과를 보면 사례 26건 중 성공이 10건(38.5%)이며, 이를 세분하면 <배척> 19건 중 성공 9건(47.4%), <유임> 4건 중 성공 0건(0.0%), <민선> 3건 중 성공 1건(33.0%)이었다. 따라서 1920-30년대 강원지역 <배척>·<유임>·<민선>은 면장의 임면(任免) 및 면정(面政)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할 수 있다.

목차

1. 머리말
2. 1920-30년대 강원지역 <배척>·<유임>·<민선>의 추이
3. 1920-30년대 강원지역 <배척>·<유임>·<민선>의 사례
4. 1920-30년대 강원지역 <배척>·<유임>·<민선>의 성격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000-00328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