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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헌 (서울대)
저널정보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서양고전학연구 제45권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153 - 18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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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이와 관련이 깊은 필사본 Tractatus Coislinianus 120을 함께 참조하여 고대 그리스 희극의 주인공의 성격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규정이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 그에 따르면, 희극의 주인공은 아레테에 대립되는 카키아로부터 비롯되는 성격으로서 경박함(?α?λο?)을 갖는다. 이는 비극의 주인공을 아레테와 연결시켜 이해되는 성격의 진지함(σπουδα?ο?)과 대립한다. 진지함의 대립 항으로서 경박함은 단순히 도덕적인 선악의 개념으로 규정된다기보다는 오히려 제 신분이나 지위, 역할에 맞추어 제 기능을 잘 하지 못함이라는 원초적인 의미에, 그 지위와 자질에 맞지 않는 자세와 태도라는 측면에서 규정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런 점에서 경박함은 모자람(χε?ρων?κακ??)과 우스꽝스러움(γ?λοιο?)의 개념과 연결시켜 이해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분석에 따르면, 비극과 희극의 주인공들에 대해 ‘선인(善人)’과 ‘악인(惡人)’, ‘고상한 사람’과 ‘저열, 저급한 사람’이라고 번역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σπουδα?ο?와 ?α?λο?는 무슨 뜻인가?
3. 성격의 이분법에서 삼분법으로?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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