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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순모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67輯
발행연도
2013.7
수록면
253 - 28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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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唐代 사원과 僧尼의 稅役 우대 여부를 검토하여 史書상 모순된 기재가 전해진 원인을 찾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하였다. 均田令시기 僧田은 僧尼의 租庸調 면제로 면세되었지만 다른 寺田은 과세되었다. 寺田은 僧田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모두 공유지 성격의 常住田이었다. 寺田 내의 지목별로 과세 여부에 차이가 있었던 까닭에 당시 土人들의 모순된 언급과 기사는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었다. 兩稅法 시기 僧田이란 지목이 사라지면서 모든 寺田은 과세 대상이었다. 寺院이 唐朝에게 특별히 받았던 腸田 역시 과세 대상이었다. 다만 唐朝가 모든 공급에 책임을 지고 운영하던 官寺나 國家大寺라든가 특별한 관계에 있던 勅建寺院의 寺田 혹은 ?田이 면세될 가능성은 항상 있었다. 檀越의 특별 요청에 의해 ?免의 혜택을 받은 사원도 唐朝의 쇠락으로 점차 증대되는 추세였다. 이런 점에서 사원이 누렸던 면세 혜택의 폐해는 제도보다 운영상의 부정에서 초래된 현상이었고, 사원 면세에 대한 모순된 사료가 자연스럽게 전해질 수 있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寺田의 구성과 僧田
Ⅲ. 稅役 면제의 奏請과 ?免
Ⅳ.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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