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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은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커뮤니케이션 이론 커뮤니케이션 이론 제9권 3호 (2013년 가을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205 - 255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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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강원도 홍천군에서 구술사 연구를 수행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좌절을 통해 여실히 마주할 수밖에 없었던 ‘서툴고 나태한’ 연구자로서의 민낯을 드러내는 자기 고백인 동시에, 타학문 분야에서 개발되고 정제된 방법론을 언론학 분야에서 새로이 사용하게 될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론할 것을 요청하는 일종의 청원서적 성격을 가진다. 최근 언론학 분야에서 구술사 연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구술사 연구를 수행하면서 연구자들이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적 상황에 대한 방법론적 고민과 논의는 많지 않은 형편이다. 이 글은 현장에서의 실패담에 기반하여 구술사 연구의 방법론적 쟁점과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대상과 연구주제, 연구수행, 연구자 차원 등으로 문제를 정리하여 각각에 대한 체험적 고백과 성찰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문제의 일차적인 원인은 연구자인 나 자신의 무지와 자질 부족에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나를 둘러싸고 있는 학문분과의 관습과 학문분과에 작용하는 구조적 영향력도 중요하다는 점을 주장한다. 따라서 이 글에서 던지는 질문은 준비가 미흡했던 한 연구자의 개인 차원을 넘어서 우리 언론학계가 구술사 연구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나아가 타학문 분야의 방법론을 올바로 적용하기 위해 다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공동의 문제일 수 있다.

목차

1. 이 글을 쓰는 이유와 목적
2. 나의 ‘문제적’ 현장 이야기
3. ‘길을 잃어버린’ 이유, 해결되지 않는 고민
4. 출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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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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