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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란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30집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292 - 320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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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조선 후기 신분구조 연구에서 여성호칭을 주요한 판별기준의 하나로 제시하였던 방법론을 재검토하고, 특히 조선 후기 신분제 해체의 주요한 단서의 하나로 이해되었던 19세기 氏호칭여성 증가의 의미를 검토하였다.
여성호칭은 戶의 대표자인 主戶의 職役에 준거하여 결정되었으며, 여성호칭의 증감은 특정직역군의 증감에서 기인한 것이었다. 특히 조선 후기 신분구조 연구에서 兩班戶를 구분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이용되었던 氏호칭은 기본적으로 幼學職役의 급격한 증가에서 기인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단성지역의 전형적인 班村과 民村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19세기 이후 氏호칭의 급격한 증가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의 문제는 이 시기에 급증한 유학의 성격에 대한 해석과 결부되어 있다. 幼學에 대한 최근의 연구는 공통적으로 유학을 통시대적으로 양반직역으로 분류할 수 없음을 지적하였다. 마찬가지로 氏호칭 역시 통시대적으로 동일한 성격으로 볼 수는 없다. 특히 거의 모든 戶에서 氏호칭으로 여성을 기재했던 19세기 이후 여성호칭은 신분을 판별하는 기준으로서의 의미를 상실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文太村과 禾音峴村의 지역적 특성
Ⅲ. ‘氏’호칭여성의 시기별 추이와 主戶職役과의 관계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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