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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공동체의 성격이 교육목회현장을 회복한다는 가설 아래 웨슬리의 초기 공동체의 형성과정과 성격을 고찰한다. 연구과정으로는 웨슬리의 공동체형성의 신학적 배경, 초기 신앙공동체의 형성과정, 그리고 웨슬리가 조직한 신앙공동체의 형태를 살피고 그에 따른 교육목회구조를 적용한다. 교회개혁을 위한 방법으로 초기 공동체의 형태는 연합신도회, 속회, 반회, 그리고 선발신도회가 대표적이다. 이 경건공동체는 사랑과 성결과 선행의 훈련을 체험하는 교육목회 구조를 가진다. 연구결과로 웨슬리 초기공동체의 성격은 첫째, 큰 교회 안의 작은 교회(ecclesiola in ecclesia)의 공동체 운동이다. 둘째, 웨슬리 공동체의 목적은 회개이며 그 방법은 직고이다. 메도디스트 공동체는 순종의 능력을 체험하는 제자훈련의 성격을 가진다. 넷째, 웨슬리의 공동체 운동은 평신도 설교자를 세워 중간지도자 리더십을 보여준다. 다섯째, 웨슬리는 공동체 훈련방법으로 은총의 수단을 사용하였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웨슬리 공동체 형성의 배경
Ⅲ. 웨슬리의 초기 신앙공동체 운동(신도회)
Ⅳ. 웨슬리 신앙공동체의 구조
Ⅴ. 나가는 말: 교육목회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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