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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근식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100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83 - 20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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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에서의 소수자 연구의 궤적과 함께 그것의 역사이론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려는 것이다. 후기 근대적 담론에서 등장한 소수자라는 개념을 20세기 한국 사회에 적용하여 연구한다면, 사회적 타자라는 개념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한국의 근대는 식민지체제나 동아시아 냉전체제를 거치면서 형성되었고, 이런 역사적 체제들은 사회를 구성하는 주체에 의해 다수의 사회적 존재들이 배제되거나 차별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이다.
내전과 전쟁을 경험한 사회에서 소수자나 타자의 생의 정치는 절멸과 가사화, 침묵시키기 등에 기초하고 있으며, 이는 비판적 사회이론가들에게 생존사회의 논리를 탐구하게 한다. 또한 민주화와 세계화는 소수자와 타자의 존재방식을 변화시키며, 소수자운동의 진전은 이들에 대한 인정과 재현의 구체적 동학에 관한 새로운 분석과 사회사의 재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소수자론의 이론적 사회적 배경
3. 식민지체제와 소수자 및 타자
4. 냉전·분단체제와 생존사회
5. 민주화, 세계화, 그리고 소수자의 역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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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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