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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아 (경북대학교) 서석홍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6권 제11호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2,873 - 2,89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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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투명성 제고, 국제적인 IFRS 도입 추세 등에 힘입어 2007년 3월 우리나라는 ‘IFRS 도입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감독기구인 금융감독원은 기업의 충분한 준비기간 확보를 위하여 2013년까지 3단계에 걸쳐 기존의 상장·공시제도를 전환해 왔다. 단계적 도입의 한 부분으로 2010년 기말 자산총액이 개별재무제표기준 2조원 미만인 회사가 2011년 기말 자산총액이 개별재무제표 기준 2조원 이상이 된 경우를 포함하여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분·반기보고서의 주재무제표를 연결재무제표 대신 개별재무제표로 공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반기보고서를 연결재무제표로 공시한 기업이 존재하는데, 본 연구는 자발적으로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기업의 특성을 살펴보고, 정보이용자는 이러한 자발적인 연결재무제표 공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정보비대칭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2011년과 2012년 자산 2조원 미만 기업 중 분·반기보고서를 연결재무제표로 공시한 기업을 추출하였으며, 해당 공시기업의 특성 및 그 효과를 순수하게 분석하기 위해서 대응표본(matching sample)을 구성하였다. 대응표본은 자산규모를 기준으로 1:1 대응 방식을 사용하여 추출하였고, 이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분·반기보고서에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기업은 개별재무제표를 공시한 기업에 비해 부채비율과 해외수출비중이 더 적었으며, 외국인지분율 및 대주주지분율이 더 높았다. 또한 대형감사법인에서 감사받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발적인 분·반기 연결재무제표의 공시는 주식의 거래량을 높임으로서 정보비대칭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밝혔으며, 이러한 정보비대칭의 감소는 2011년 분·반기 연결재무제표의 공시보다는 2012년 분·반기 연결재무제표 공시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연결재무제표의 공시가 자본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된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함과 동시에 제도적 변화가 있을 때, 기업을 중심으로 제도변화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나 투자자와 같은 자본시장참여자에 대해서도 제도변화에 따라 적절하고 충분한 학습기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가설설정
Ⅲ. 연구 설계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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