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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금희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47집 제5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51 - 70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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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부상하고 있는 문화정치에 대한 관심들은 문화영역을 새로운 정치 실천의 영역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관점은 근대의 이성관에 대한 성찰적 결론들과 결부된 대안모색적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사상사적으로 이처럼‘합리성’의 제약적 측면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대안적 능력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했던 사유의 연원은 독일 초기낭만주의에서 발견된다. ‘이성’의 대안으로서‘감성’범주의 실천적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확립하고자 했던 독일 초기낭만주의는 칸트-피히테로 대변되는 이성철학 전통과의 밀접한 관련 속에서 형성된 사유였다. 이러한 사상사적 위치는 이성-감성을 단지 대립적인 속성들로서가 아니라, 상호관계성 속에서 각각의 상대적인 권능과 한계를 함께 조망하게 해주는 사상적 국면을 제공한다. 정치적으로 감성 중심의 문화적 접근은 비합리성이 초래하는 정치적 재앙으로 인식되기도 하고, 최근의 문화정치학의 부상에서 보듯 정치적 대안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양가성을 지닌다. 이러한 상반된 인식을 고려할 때, 이성-감성의 상호대비적 특성에 대한 내용적 고찰이 우선적으로 요청된다. 이 논문은 독일 초기낭만주의 사상의 생성과정에 대한 사상사적 고찰을 통해 이성과 감성 각각의 실천적 가능성을 조망해본다. 이러한 고찰은 근대세계의 정치실천에서 전제되는 합리적 요청들과 인간행위를 이끄는 비합리적 원천들을 조화시키는데 필요한 사상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문화정치학과 독일 초기낭만주의 미학
Ⅱ. 독일 초기낭만주의 미학의 사상적 배경
Ⅲ. 독일 초기낭만주의 미학과 세계인식
Ⅳ. 맺는 말: 정치에서 감성 귀환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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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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