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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진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90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73 - 172 (100page)
DOI
10.22557/HG.2010.12.2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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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한음 4성(평성(?), 상성(?), 거성(?), 입성(?)) 중에서 상성(?)이었던 것, 거성(?)이었던 것, 상성과 거성의 두 가지로 쓰였던 것(?, ?)이 우리말에 들어와서 오랜 세월을 거쳐 현대 창원 방언에 이르러 평성(□), 상성(:□), 거성(·□) 가운데서 어느 성조(이 연구에서는 방점 표상)로 남아 있는지를 조사하여 계량적으로 처리했다. 창원 방언의 한자어 자료는 10,000여개의 낱말로 이들을 구성하는 한자 형태소는 대립의 위치에 한 번도 나타나지 않는 9개를 제외한 736개(=상성(?) 296개+거성(?) 406개+상?거성(?, ?) 34개)였다.
이 연구의 바탕 이론은 대립과 중화에 근거를 둔 ‘방점법 이론’이다. 한자 형태소가 대립의 위치에 나타날 때의 방점 표상을 기저 방점 표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에서 두드러진 특징 하나만 들면, 중고한음 736개 중에서 거성(?)이 406개나 되었는데, 창원 방언에서 거성(·□)으로 남은 것은 48개뿐이고, 243개가 상성(:□)으로 자리를 옮겼고, 나머지 114개는 평성(□)으로 자리를 옮겼다. 성조를 평성과 측성으로 양분하여, 중고한음의 (상성과 거성을 합한) 측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중고한음 736개 중에서 창원 방언에서 측성으로 남아 있는 것이 530⅓개, 평성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 205⅔개이다. 이러한 통계는 창원 방언 한자 형태소에서 측성, 그 중에서도 특히 거성의 비율이 줄어들고, 그만큼 평성의 수가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우리의 자전과 옥편의 사성 표시
3. 교정 자료의 완성 과정과 그 특성
4. 1950년대 창원 방언의 모음 체계와 한자 형태소의 기저 표시
5. 창원 방언에서 성조의 대립과 중화 규칙
6. 창원 방언의 첫 성분 평성형화 규칙
7. 중고한음 측성이 창원 방언에 방점 반영된 모습
8.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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