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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3.12
- 수록면
- 13 - 39 (27page)
이용수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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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스가랴 1-8장을 중심으로 스가랴 7장 9-10절과 8장 16-17절에 나타나는 윤리적 교훈의 특징과 역할을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것을 위해 이 두 단락들의 구조와 언어와 구문을 분석하고 나아가 이 두 단락들에 나타나는 윤리적 교훈을 서로 비교하였다.
스가랴 7장과 8장에 나타나는 윤리적 교훈은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공통점으로는 이 교훈들이 네 개의 윤리적 명령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의 두 개는 ‘하라’는 긍정적 명령의 형태로, 뒤의 두 개는 ‘하지 말라’는 부정적 명령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교훈들은 개인 간의 윤리적 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스가랴 7장의 윤리적 교훈은 재판에 대해 한번만 언급하고 나머지 세 번은 이웃 간에, 계층 간에 관계를 강조한다. 반면에 스가랴 8장의 윤리적 교훈은 거짓 맹세나 진실하지 못한 말을 경계하며 진실한 재판에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차이는 전자가 예루살렘의 함락 이전의 상황을 반영하는 반면에 후자가 스가랴 당시의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두 윤리적 교훈들에는 종교적 교훈이 전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이것은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온 재건공동체가 열정적으로 성전재건과 제의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그들에게 종교적 교훈이 필요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윤리적 교훈은 스가랴 1-8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덟 개의 환상(슥 1-6장)을 통해 재건공동체의 완벽한 회복을 보여준 저자는 스가랴 7-8장에 윤리적 교훈을 배치함으로써 그 교훈을 앞으로 회복될 재건공동체의 지침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스가랴 7장과 8장에 나타나는 윤리적 교훈은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공통점으로는 이 교훈들이 네 개의 윤리적 명령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의 두 개는 ‘하라’는 긍정적 명령의 형태로, 뒤의 두 개는 ‘하지 말라’는 부정적 명령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교훈들은 개인 간의 윤리적 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스가랴 7장의 윤리적 교훈은 재판에 대해 한번만 언급하고 나머지 세 번은 이웃 간에, 계층 간에 관계를 강조한다. 반면에 스가랴 8장의 윤리적 교훈은 거짓 맹세나 진실하지 못한 말을 경계하며 진실한 재판에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차이는 전자가 예루살렘의 함락 이전의 상황을 반영하는 반면에 후자가 스가랴 당시의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두 윤리적 교훈들에는 종교적 교훈이 전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이것은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온 재건공동체가 열정적으로 성전재건과 제의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그들에게 종교적 교훈이 필요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윤리적 교훈은 스가랴 1-8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덟 개의 환상(슥 1-6장)을 통해 재건공동체의 완벽한 회복을 보여준 저자는 스가랴 7-8장에 윤리적 교훈을 배치함으로써 그 교훈을 앞으로 회복될 재건공동체의 지침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연구사
Ⅲ. 스가랴 1-6장의 환상에 나타난 4개의 주제
Ⅳ. 스가랴 7-8장에 나타난 윤리적 교훈의 특징과 기능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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