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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65호
발행연도
2004.9
수록면
171 - 199 (29page)
DOI
10.22557/HG.2004.09.2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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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우리 문장의 현대화에서 인식되어 온 '언문일치'의 개념에 대해 고찰해 봄으로써 어떤 오해가 있으며 이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모색하였다. 언문일치라는 개념은 개화기 시대에 우리말을 한문 문장이 아닌 국문체 문장으로 적고자 하는 개념이었다. 그런데 국문체 문장이 어느 정도 확립되자 좋은 문장의 이상을 제시하기 위해 구어체를 지향하는 언문일치를 또 언급하였다. 곧 문장을 구어체로 적고자 하는 개념이었다.
그러나 어떻게 문장이 구어체로 쓰여질 수 있는가? 이것은 과거의 한 문투에서 나온 우라말답지 못한 구조를 벗어나서 쓰고자 하는 개념으로 달리 표현되어야 한다. 또한 문장의 종결형 어미의 관점에서 보면 구어체를 지양하고 바른 문장의 진술인 문어체다운 문어체를 지향한 역사이다. 그러므로 우리 문장사에서 구어체와 문어체, 언문일치의 개념이 매우 잘못 사용되어 온 것이다. 구어체는 구어체다운 면모가 있어야 하고 문어체는 문어체다운 면모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언문일치체를 구어체로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언문일치체란 과거의 국어 역사 속에서 한문체가 아닌 국문체를 지시하는 제한적 의미로 사용되어야 한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언문일치‘ 개념의 등장 배경

3. ‘언문일치‘ 개념에 대한 오해 몇 가지

4. ‘언문일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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