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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73호
발행연도
2006.9
수록면
99 - 123 (25page)
DOI
10.22557/HG.2006.09.27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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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형용사에 결합된 어미 ‘-게’ 구성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미 ‘-게’에 형용사가 결합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파생접사적 성격을 가지고 문장에서 하나의 어휘처럼 쓰이는 경우이고, 또 다른 하나는 부사절로 쓰이는 경우이다. 부사절로 쓰이는 형용사 결합 ‘-게’ 구성은 소절 구성에서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부류와 일반적인 문장에서 수의적으로 나오는 경우의 둘로 나눌 수 있다. 형용사 ‘-게’ 부사절은 필수적으로 쓰이는 경우와 수의적인 경우가 크게 다르지 않고, 다만 주절의 서술어에 따라 ‘-게’ 부사절의 특성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았다. 동사에 결합되는 ‘-게’ 부사절은 선어말어미가 나올 수 있어 정형절이라고 할 수 있는 반면, 형용사 결합 ‘-게’ 절은 선어 말어미가 결합될 수 없는 비정형절이다. 파생접사적 성격을 갖는 ‘-게’ 구성은 완전히 부사로 파생된 어휘로 볼 수 없으며 형용사의 의미전이에 의한 활용형의 변이라고 할 수 있다.
형용사에 결합된 ‘-게’ 구성이 동사에 결합된 ‘-게’ 구성과 대비하여 가지는 여러 가지 특이 현상은 결국 어미 ‘-게’의 문제라기보다 형용사의 의미적 속성이 ‘-게’의 결과적 의미와 만났기 때문이며, 결국 어미 ‘-게’는 동사와 결합된 경우나 형용사와 결합된 경우에 동형어적인 요소가 아니라 다의적인 측면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파생접사적 용법의 ‘-게’
3. 형용사 결합 ‘-게’ 부사절
4. 맺음말
〈참고 문헌〉
저자소개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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