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염중섭 (동국대)
저널정보
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사학연구 제101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81 - 125 (4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삼국유사』의 오대산 관련 항목은 塔像第四의 말미 부분에 총 4편에 걸쳐 있다. 이는 오대산이 차지하는 『삼국유사』 편찬 당시의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본고는 『삼국유사』의 오대산 관련 기록들 중 먼저 오대산의 개창자로 전해지고 있는 慈藏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 보고자 한 것이다.
오대산의 개창과 관련되어 가장 중요한 자료는 「臺山五萬眞身」조이다. 그런데 이 기록은 자장과 관련된 다른 기록들과 서로 다른 차이들을 나타내 보이고 있어 문제가 있다. 본고는 「대산오만진신」조를 중심으로 하는 오대산 관련 기록들을, 다른 자장 관련 문헌들과 대조해 가면서 그 타당성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여기에서 검토되는 자장관련 문제들은 ‘자장이 중국 五臺山을 찾은 시기’와 ‘자장이 文殊를 친견하는 장소’, 그리고 ‘자장이 과연 귀국 후 한국 오대산을 찾았는가의 타당성’에 관한 것 등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대산오만진신」조를 중심으로 하는 오대산 관련 기록들에서 살펴지는 것인 동시에, 자장과 관련된 다른 기록들과는 차이가 있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정리를 통해서, 우리는 1차적으로 오대산불교와 관련된 보다 명확한 인식을 확립해 볼 수가 있다. 그리고 2차적으로는 자장에 대한 보다 갚은 이해를 확보해 보게 된다.
『삼국유사』의 오대산 관련 기록은 종교에 대한 기록이며, 특히 오대산신앙과 관련된 특수한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고 잇는 기록이다. 그러므로 이에 관한 해석에는 다양한 관점의 제고를 통해서 올바른 인식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우리는 『삼국유사』의 오대산 관련 기록들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인식을 확보하고, 이와 동시에 고대사에 대해서도 보다 풍요한 지식을 획득하게 된다.

목차

요약
머리말
Ⅰ. 자장의 入唐목적
Ⅱ. 자장의 문수친견 장소
Ⅲ. 한국오대산의 개창 문제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