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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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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교육학회 한국체육교육학회지 한국체육교육학회지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91 - 10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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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주관적 운동능력 인식과 사회적 걱정 및 체육수업에서의 소외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D광역시의 중·고등학생 총 411명에게 관련 설문지를 배포한 후 그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자신의 운동능력을 ``주관적으로`` 높게 인식한 집단과 낮게 인식한 집단 사이에서 운동능력을 높게 인식하고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사회적 걱정과 체육수업에서의 소외의 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둘째, 중·고등학생이 인식한 주관적 운동능력 인식과 사회적 걱정 및 체육수업에서의 소외와의 상관관계를 본 결과 모든 하위요인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학생들이 내리는 주관적 운동능력 인식은 사회적 걱정과 체육수업에서의 소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걱정 정도의 세 가지 하위요인에서 「운동능력 소외」와 「친구관계 소외」를 다른 요인보다 높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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