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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민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민주주의와 인권 민주주의와 인권 제14권 1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47 - 7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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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항쟁을 둘러싼 인권문제는 충분한 법적 해결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처벌과 배상이라는 법적 해결방식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처벌과 배상이 이루어지는 순간 사건은 종결되며 ‘과거의 것’이 된다. 그리고 가해자와 피해자만을 가리는 법은 관찰자 혹은 방관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지켜보는 다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다. 반면 문학은 인권문제를 현재화하고 독자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게 한다. 최윤의 『저리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는 2인칭 시점을 사용해 독자를 직접 호명하고, 현재형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독자들이 5·18을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의 사건으로 인식하게끔 하며, 5·18에 대해 책임감을 갖게 만든다. 이렇듯 과거의 사건, 타인의 문제에 공감하고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 인권문제에 대해 문학이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인권 문제에 대한 법적 접근의 한계
Ⅱ. 치유와 증언으로서의 5·18소설의 한계
Ⅲ. 2인칭 시점과 현재시제를 통한 독자의 공감 형성: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Ⅳ. 인권담론의 새로운 장으로서의 문학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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