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우진 (경희대)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21집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1 - 26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연단술은 황홀과 절망의 극단 속에서 꽃피운 전근대 동양문화다. 연단술 연구는 크게 종교적인 것과 역사적인 것의 둘로 나눌 수 있다. 본고의 관심은 수양론에 있다. 연단의 조제과정에 수반되는 의례에서 종교적 수행론을 읽어내는 연구가 있었다. 이용주는 연단술 의례의 의미를 엘리아데의 관점에서 포착했다. 의례에 기반한 논의로는 연단술을 수양론이라고 부를 수 있을 뿐이다. 본고의 목적은 연단술의 도가수양론적 특성을 확인하는 데 있다. 연단술을 도가수양론이라고 규정하기 위해서는 도가수양론의 원형적 특성을 연단술이 공유한다는 점을 드러내야 한다. 본고에서는 연단술과 도가수양론사이의 공통점을 확인했다. 도가수양론의 원형은 마음을 허정하게 함으로써 정신을 깃들게 하는 것이다. 『참동계』 연단술에는 이런 도가수양론의 원형이 들어 있다. 천지의 모양을 본뜬 솥은 동시에 마음을 상징한다. 솥 안에서 만들어지는 단은 천지의 교감을 통해 만들어지는 정(신)이자 도가수양론의 목적인 정신이다. 정신을 신체 밖의 마음에서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연단술은 외화된 물리적 도가수양론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가정의 검토
3. 『주역참동계』의 내용: 실제와 상징
4. 연단술의 수양론적 해석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004-002926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