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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법종 (우석대)
저널정보
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50輯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9 - 3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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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04년 고구려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이래 집안과 환인을 중심으로 관련 역사공간을 마련하여 세계문화유산도시로서의 성격과 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유적정비와 함께 관련 박물관, 공원 및 문화관광시설을 확대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파급된 문화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고구려 세계유산 관련 공간은 고구려역사를 중국 역사범주로 포함시키기 위한 동북공정 논리와 연결되어 이를 대중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즉, 박물관 전시내용과 관련 시설물, 조형물에 동북공정 논리가 추가되거나 강조되고 있다. 또한 박물관을 애국교육기지로 선정하여 동북공정 논리가 포함된 교육 내용이 박물관의 전시내용과 패널내용에 반영되어 중국의 자라나는 세대에게 교육된다는 점에서 우려된다. 즉, 2009년부터 중국의 중요 박물관을 애국교육기지로 지정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개관하고 있어 이 같은 중국적 역시인식과 공간인식을 홍보하는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환인지역의 경우 고구려의 흘승골성을 당나라시기 전설인 오녀전설과 연결시킨 오녀산성 명칭 및 관련 조형물을 세워 고구려의 역사상이 부각되지 않고 있다. 또한 고이족과 연결된 겸양상등 고구려역사상과는 연결되지 않는 조형물을 만들어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집안지역의 고구려 관련 형상물중 주목되는 것은 집안시청광장에 새로 조영한 조형물로 삼족오를 태양조라 하여 중국신화에 나오는 삼족오가 고구려에서 신성물로 인식된 것이 같은 문화적 범주에 속하는 증거라는 표현과 고구려역사상을 10개의 기둥조형물로 표현하였는데 중국과의 관계, 신속 등이 부각된 표현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2013년 개관한 집안 고구려박물관은 최근 발견된 집안 고구려비를 중앙 홀에 전시하여 중국적 비형식을 갖은 고구려비를 전시함으로써 중국과의 관련성을 부각하고 있는 점도 유의된다.

목차

국문초록
머리말
1. 환인지역
2. 집안시 시민광장, 집안시박물관
3. 집안박물관
4. 국내성 정비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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