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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현숙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50輯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257 - 28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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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고학적 관점에서 집안 고구려비의 성격과 입비시기에 대한 추론을 한 것이다. 그간 학계의 집안 고구려비의 성격과 입비시기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는 판독의 차이에 의한 것이므로, 판독 이외의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고고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고고학적 분석 결과 집안 고구려비가 발견되기까지는 인간행위의 개입이 있었으므로, 집안 고구려비가 발견된 지점이 비의 성격과 입비시기의 결정적인 단서는 되지 못한다고 보았다. 또한 ‘묘상입비’로 해석되었던 고분의 무문자석비는 고분 구조와 무문자석비의 형태에서 일정한 정형성이 관찰되며, 무문자석비가 있는 고분의 조영은 5세기 전반 이후로 비정하였다.
집안 고구려비가 발견되기까지의 정황과 무문자석비에 대한 고고학적 검토 결과에 왕릉으로 비정된 마선구의 초대형적석총의 조사결과를 결부시켜 추론해 보면, 집안 고구려비의 성격에 대한 상반된 가설이 상정되었다. 하나는 발견된 정황과 무문자석비를 고려하지 않는 입장에서 보면, 집안 고구려비는 수묘비가 아니라 광개토왕이나 장수왕이 세운 수묘에 관한 경계비 또는 포고비로 상정된다. 반대로 두 전제를 인정하면 광개토왕이 세운 수묘비로 상정되며, 이에 대응되는 무덤은 천추총보다는 마선구2100호분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집안 고구려비가 발견되기까지 여정에 대한 고고학적 추론
Ⅲ. 집안 고구려비에 대한 고고학적 논의
Ⅳ. 맺음말 - 집안고구려비에 대한 두 가지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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