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경훈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44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13 - 248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한말 충북 제천 중심으로 자신의 학문과 학맥을 전승한 毅堂 朴世和(1834~1910)에 대한 문집과 문학을 연구한 결과물이다. 한말 畿湖 계열의 5대 학파 중 하나인 毅堂學派를 개창한 박세화에 대한 학계의 연구는 미미했다. 박세화는 華西學派인 毅菴 柳麟錫(1842~1915)과 함께 충북 제천지역에서 의병을 발의했지만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나라와 道가 함께 망했음을 한탄하며 단식 23일만에 자결하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禮義朝鮮” 4大字와 한편의 절명시를 남기며 亡國과 亡道를 슬퍼하며 殉道를 실행한 인물이다.
본고를 통해 그동안 막연히 구술로만 전해왔던 최초 『의당집』 의 원고본 발굴과 초간본『의당집』 의 편찬, 제작 과정, 필사자까지 밝혔고 원고본만 수록된 박세화의 자결 상황을 자세히 기록한 『昌東日記』까지 발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그의 문학의 한 면모를 고찰한 바, 도학자로서 因物起興의 방법을 통해 江湖의 眞樂을 표현한 작품들을 찾아 볼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현란하지는 않지만 재치 있는 시어와 시상 전개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월악산 用夏洞을 중심으로 자신의 이상향을 설정하여 ‘用夏九曲’을 명명하였고 주자의 ?武夷九曲?을 모방하여 용하구곡에 각각의 시어를 새기며 주자의 충실한 계승자임을 밝히기도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序論
Ⅱ. 『毅堂集』 板本 現況과 異本 考察
Ⅲ. 名山遊覽과 仁者樂山의 형상화
Ⅳ. 用夏行과 理想世界의 具現
Ⅴ.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810-00094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