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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리 (한밭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41輯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457 - 48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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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10~20년대의 소설에서 지식청년의 표상과 결핵의 관련성을 밝히고 그 의미를 분석하려 한다. 일제강점기에 질병은 세균과 유전, 전염 같은 근대 의학 지식으로 재구성되며, 결핵은 섭생의 질환에서 세균의 침입으로 인한 전염병으로 재인식된다. 나도향의 『환희』 와 같은 소설에서 결핵은 근대 문명에의 매혹과 결부되며, 자본주의 사회의 속물성에 감염된 청년에 대한 처벌로서 형상화된다. 또한 결핵은 식민지 사회의 열악함과 지식 청년의 불우함과 결부되며, 결핵으로 죽어가는 청년의 모습은 소설 속에서 천재의 요절로 형상화된다. 그러나 이러한 형상화는 나도향의 소설에서 보듯 식민지 근대의 미숙함과 결부된다. 천재의 요절을 섣불리 부르짖는 20년대 소설에서 결핵은 근대의 낭만적 비극이 아니라 식민지의 환멸 희극으로 서사화되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폐로(肺?), 해소, 결핵
3. 근대에의 매혹과 처벌로서의 결핵
4. 요절 천재의 표상과 식민지의 결핵
5. 결론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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