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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호 (호남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6 No.4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51 - 27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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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뭇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섬김을 강조하셨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섬김의 태도를 취하는 것은 믿는 자의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로서 기독교에서 강조되어 왔다. 이런 이유로 교회가 설교와 기타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섬김에 대해 늘 말하지만 실제로는 섬기는 모습을 보기가 그렇게 일반적이지는 않다. 그럼에도 섬겨야 한다고 강조만 했지 “왜 섬김이 어려울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해보려는 노력이 별로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소고를 통해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그 이유를 생각해보고 그에 대해 코헛의 자기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답해보고자 했다.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섬기기보다 높아지려는 것에는 낮은 자존감, 통제욕구, 공감능력의 부족이 작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 자기심리학적 입장에서 보면 이런 심리적 현상은 자기가 성숙하지 못한 결과에서 비롯된다. 왜냐하면, 자기가 건강하게 성장하면 스스로 자존감을 유지하고, 타자를 자신의 일부로 여기기 보다는 타자의 타자됨을 인정하며, 자신의 입장을 잠시 접어두고 타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섬김이 더욱 실천되기 위해서는 교회가 성도들의 ‘자기’의 성숙을 도울 필요성이 제기된다. 코헛에 의하면 자기는 공감적 환경에서 성장한다.
그런데 권위주의적인 한국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교인들에게 교회도 충분한 공감적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성도들의 ‘자기’를 성장시켜서 섬김의 태도와 행동이 더욱 더 많아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공감적 환경을 확장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겠으나 본 연구자는 교회가 상담환경의 조성, 공감훈련, 상상적 성경읽기를 통해 교인들이 공감적 환경을 경험하도록 도울 것을 제안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섬김을 위해 필요한 능력
Ⅲ. 섬김의 필요조건으로서의 자기발달
Ⅳ. 자기발달을 위한 제안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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