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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인로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150 - 192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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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하라, 축적하라! 이것이 모세며 예언자이다!” 마르크스의 이 한 문장은 자본주의의 일반공식이 신적 위격들의 일체화[M(성부)=?M(성자)]로 표현되고 있던 잉여가치론 속에 들어 있다. 본 논문은 ‘신정정치’라는 용어를 마르크스적 모세라고 이름할 수 있을 종교 비판의 의지 및 용법과 결속시키면서, ‘빚/죄(Schuld) 연관’으로서의 영구적 축적 및 내전 상태에 대한 비판의 근거로 삼았다. 마르크스가 프롤레타리아트를 ‘세계질서의 사실적 해체’로, ‘적의 절멸’로 명명했을 때, 그런 명명의 역사철학적 성분은 기존의 낡은 법권역이 잉태한 ‘새로운 사회’의 분만과 맞물린 것이었던바, 그것은 슈미트의 법사학 및 벤야민의 역사신학과 비교 가능한 것이었다. 본 논문은 그들의 모세론 또는 사목권력론이 마르크스가 말하는 ‘코뮌의 진정한 비밀’과 접속하고 결렬하는 장소에 주목하면서, ‘불법의 비밀’로 관철되고 있는 자본주의라는 제의종교적 운동과정에 대해 서술하였다. 이는 ‘종말까지 견디기’ 라는 내전의 논리와 구도에 대한 비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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