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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질적으로 높은 회계정보가 기업과 외부투자자들 사이, 혹은 주주와 경영자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정보비대칭 문제점을 감소시킴으로서 투자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1999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제조기업 중 12월 결산법인 3,912개(기업-년)를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계정보의 질을 나타내는 변수들과 투자효율성은 음(-)의 유의적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회계정보의 질이 높을수록 기업들의 투자효율성은 좋아지는 것을 나타내므로 본 연구의 가설은 채택되었다. 또한 과다 투자한 기업들과 과소투자한 기업들을 구분하여 분석하였을 경우에도, 회계정보의 질이 높을수록 기업의 과다(과소) 투자 성향이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통제변수들 중에서는 기업규모가 클수록, 기업연수가 오래될수록, 그리고 유형자산의 비중이 높을수록 투자효율성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영업순환주기와 현금보유비율은 기업의 투자효율성과 유의적인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제조기업 중 12월 결산법인 3,912개(기업-년)를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계정보의 질을 나타내는 변수들과 투자효율성은 음(-)의 유의적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회계정보의 질이 높을수록 기업들의 투자효율성은 좋아지는 것을 나타내므로 본 연구의 가설은 채택되었다. 또한 과다 투자한 기업들과 과소투자한 기업들을 구분하여 분석하였을 경우에도, 회계정보의 질이 높을수록 기업의 과다(과소) 투자 성향이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통제변수들 중에서는 기업규모가 클수록, 기업연수가 오래될수록, 그리고 유형자산의 비중이 높을수록 투자효율성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영업순환주기와 현금보유비율은 기업의 투자효율성과 유의적인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와 가설의 설정
Ⅲ. 실증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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