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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숙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39 - 26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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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불가촉천민의 재현에 나타난 모방된 오리엔탈리즘으로서의 내셔널리즘을 고찰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물크 라즈 아난드(Mulk Raj Anand)의 소설 『불가촉천민』 (Untouchable)에 나타난 불가촉천민의 재현 양상을 분석하였다. 아난드는 영국 독자들을 향하여 인도 사회의 이국적인 특징을 묘사하는 방식으로 불가촉천민을 재현하였다. 그리고 소설의 후반부에서는 간디의 연설과 젊은 시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불가촉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두 가지 방안을 내놓고 있다. 하나는 힌두 사회의 개혁이고, 다른 하나는 서구식 발전 모델에 따라 산업화하는 것이다. 이처럼 ‘서구식 문명’을 인도 사회가 총력을 기울여 따라잡아야 할 대상으로 설정하는 태도에서 분명히 드러나는 것은 모방된 오리엔탈리즘으로서의 내셔널리즘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는 인간 해방을 위해 인간을 착취하는 모순된 구조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타고르의 반성적 성찰에 따르자면 인도 사회에서 인간성 회복을 위해서는 서구식 모델이 아닌 ‘다른 사유’가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발턴` 과 `재현` 의 문제
2.『불가촉천민』에 나타난 `불가촉천민`의 재현 양상
3. 모방된 오리엔탈리즘으로서의 내셔널리즘의 한계
4. `다른 사유` 로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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