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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규범 (中國 華中師範大學)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29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27 - 5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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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詩學史를 열거할 때 고려시대 詩話集은 그 선두에 있다. 그 중에서도 崔滋의『補閑集』?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가장 돋보이는 저작이다. 시화는 장르의 특징상 한 편의 시와 거기에 얽힌 뒷이야기가 混在되어 있다. 개인의 문집과는 다른 성격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고려시대 한문학 자료가 부족한 것을 감안하면 『보한집』과 같은 시화집은 이 시기 문학의 원전 자료를 복원하는데 상당히 귀한 자료이다. 본고는 이 『보한집』의 불교 관련 記事에 주목하고 있다. 『보한집』에는 상당한 수의 詩僧과 그들의 시가 등장하고 있다. 이를 본고에서는 사람, 장소, 행사, 설화 네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다. 사람은 당연히 스님이 등장하는 경우요, 장소는 山寺, 행사는 불교관련 공식 행사요, 설화는 스님들의 숨겨진 뒷이야기였다. 이 중에서도 문학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시를 짓고 시론을 전개하는 스님들 부분이었다. ?보한집?에는 총 18명의 스님이 2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 2명은 無名僧이며, 13편의 시에는 詩評도 붙어있다. 이름을 밝힌 승려들 중 義天이나 天因, 坦然, 慧諶을 제외하고는 그리 알려진 인물들이 아니다. 게다가 國師級 詩僧들의 시도 문집이나 어록에 수록되지 않은 순수 문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보한집』의 자료적 가치는 더 높아진다. 아울러 본고에서 정리된 자료들은 고려시대 한문학은 물론 고려시대 불가한문학의 外延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1. 『補閑集』간행과 불가자료로서의 의미
2. 자료의 유형과 문학적 분석의 대상
3. 마무리 : 불가시문에 대한 인식 태도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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