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63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95 - 221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지난 100년의 한국불교사 연구 성과를 개관하면서 전통의 생성과 상식의 확산이라는 관점에서 근대 식민지기와 해방 이후의 주요 연구서, 통사적 개설서를 검토하였다. 또한 한국불교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통불교, 호국불교, 선종 위주의 전통인식이라는 쟁점에 대해 재고해 보았다. 한국불교의 역사와 사상, 문화를 종합하여 전통의 상을 본격적으로 그리게 된 것은 문헌텍스트 집성과 근대학문의 실증적, 객관적 연구방법론이 적용된 20세기부터였고, 이에 역사성을 담보한 한국불교사의 조형이 이루어졌다. 식민지기 일본인 학자들의 한국불교 연구는 전통의 형상화라는 점에서 크게 기여하였지만, 오리엔탈리즘에 입각한 동양학적 접근과 타자에 대한 폄하의 시각이 드러나 있다. 해방 이후 연구성과가 축적되었고 한국불교 1700년 역사에 대한 학계의 통설이 정립되면서 이는 일반의 상식으로까지 확산되었다. 그러나 부정적 타자로서의 전통상을 완전히 불식시키지는 못했으며, 한국불교사에 대한 인식의 측면에서 민족주의, 종파주의의 편향 또한 극복하지 못하였다. 역사학, 철학 등 유관 학문분야와 비교할 때 한국불교사 연구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과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한국불교사는 고유성, 특수성과 함께 그 안에 내재된 상호성, 보편성의 원리를 복합적으로 추구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한국사에서 차지하는 불교의 위상을 다각도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16)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