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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8권 제4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21 - 52 (32page)
DOI
10.18327/jias.2005.01.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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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호주에 이주한 휘지계 인도인 힌두 커뮤니티의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라마얀 만들리라는 대표적인 사회·종교적 조직의 성격과 그 역할을 인류학적 참여관찰을 통해 규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오늘날 호주에 거주하는 휘지계 인도인은 1879년부터 1916 사이에 인도에서 휘지로 사탕수수 계약노동자로 이주한 인도인의 후손들이다. 1987년 휘지 원주민 군부 주도로 일어난 군사 쿠데타로 인해 대규모의 인도인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등 소위 환태평양 일대로 재이주하게 되었다. 호주의 휘지계 인도인들은 자신들이 오랜 세월 휘지에 거주하면서 발전시키고 정교화시켜 놓은 다양한 사회·종교적 조직을 통하여 호주에 자신들의 공동체를 재생시키고 이를 유지·결속시키고 있다. 1980년대 말부터 급증한 호주 내 휘지 인도인들과 이들의 시드니 남서부 신흥주택지구로의 집중에 따라 이 지역에 다양한 규모의 라먀얀 만들리와 같은 종교적 조직과 각종 사회·문화적 회합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휘지에서 자신들의 공동체와 문화를 보존·전승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는 정교화된 대중적, 집합적 종교조직인 라마얀 만들리가 현재는 호주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구성하고 공동체를 결속시키기 위한 중요 기제로 작동하고 있다. 특히 휘지계 인도인들은 군사 쿠데타에 의해 짓밟힌 모국에 대한 동경과 자신들의 불안정한 지위로 인해 자신들의 모국이 아닌 호주라는 새로운 곳에서 자신들의 종족 집단을 결속시키는 문화적, 전통적 가치와 활동에 집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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