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병화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49집 제4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33 - 53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하버마스 생활세계-맥락적 정치의 정치(학)적 의의를 공유하면서도 그것이 가지는 불충분성을 메를로-퐁티의 "살(flesh)"개념에 기초하여 재구성하고자 한다. 소통가능성 테제에 대한 이러한 재구성은 생활세계-맥락적 정치에 대한 현상학적 접근이다. 하버마스 생활세계-맥락적 정치가 신체와 결부된 모든 경험적 잔재의 배제를 통해서 재구성된 이론적 틀을 통하여 정치적 현상에 접근하였다면, 메를로-퐁티의 생활세계-맥락적 정치는 인간 실존에 대한 현상학적 이해에 기초해 있다. 인간 실존이 폭력과 비폭력 중에서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폭력과 비폭력의 교차적 구조 속에 있다는 점에서, 메를로-퐁티의 생활세계-맥락적 정치는 폭력과 비폭력의 교차적 구조 속에서 발휘되는 인간의 탁월한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메를로-퐁티의 ‘살’에 기초한 생활세계-맥락적 정치는 폭력과 비폭력의 교차적틀 속에서 하나의 질서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메를로-퐁티의 ‘살’에 기초한 생활세계-맥락적 정치는 공감(sympathy)과 적대(antagonism)의 변증법적 정치라고 할 수 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살’에 기초한 시민적 덕성의 재해석: 인격적 결합을 위한 소통의 구조적 틀
Ⅲ. ‘살’에 기초한 ‘정치적인 것’의 발생론적 맥락
Ⅳ. 시민적 덕성 발휘를 위한 공적 영역 재구성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340-001967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