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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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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581 - 59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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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2012, 2014년 세계적인 패션트렌드와 한국과 중국의 패션시장을 이끌어갈 20-30대 여성들의 스트리트패션의 디자인 특성을 비교·분석하여그 변화 추이를 고찰하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의 방법은 문헌연구와 조사연구를 병행하였으며, 조사연구는 서울과 베이징의 스트리트 패션을 직접 촬영 한 후,20-30대 여성의 사진을 무작위 추출하여 2012 S/S,2014 S/S 2년 간, 각 도시별로 500장씩 총 2000장을 선정하여 본 연구자를 포함한 5인의 패션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형태, 색채, 문양의 측면에서 디자인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형태는 서울과 베이징 모두 H라인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공통적으로 두 도시 모두 2012년 보다 2014년에 여유로운 미니 H라인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특히 중국은 그 증가율이 높아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의 영향을 수용하여 스트리트 패션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14년도에 중국의X라인 빈도가 낮아진 것도 2014년 S/S 패션트렌드인스포티즘이 반영된 결과라 분석된다. 서울 역시 여유있는 미니 원피스가 높은 빈도로 나타나 트렌드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고 있었다.둘째, 색채의 경우 시기와 장소 무관하게 모두 유채색보다는 무채색 의복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공통적으로 상의는 White, 하의는 Black, 원피스는 Multi가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이는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과 2012 S/S 트렌드인 화이트 컬러의 유행이 2014년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중국의 2012년 V톤의 빈도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에도 두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나 2014년에는 V톤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P, B, VP tone이 높은 빈도를 보여 중국 패션도 점차 세계적인 패션트렌드를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문양은, 두 도시 모두 공통적으로 문양이 없는 경우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문양이 있는 경우는 플로럴 문양이 대부분의 빈도를 차지하고 있었고, 기하학 문양은 선문양이 높은 빈도를 보여2012년 패션트렌드인 스트라이프 마린 룩이 2014년에도 지속적으로 선호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서울의 경우 단위문양의 크기가 작고 은은하게 표현된 반면 베이징은 문양의 크기가 매우 크고 대담하게 표현된 의복을 선호하였다. 이는 한국과 중국의 전통적인 문양선호 경향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처럼 2년간의 차이를 두고 서울과 베이징 스트리트패션의 변화 추이를 살펴봄으로써 20-30대 중국 여성의 패션 스타일이 과거에 비해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하여 변화하고 있고, 이 결과 서울 여성의 패션스타일과 차이가 현격히 줄어들었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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