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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훈상 (동아대)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163 - 189 (27page)
DOI
10.17068/lhc.2015.11.18.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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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상주와 나주에서 추진 중인 감영 ‘복원’ 프로젝트를 사례로 아카데믹한 역사 연구와 퍼블릭public 역사 사이의 바람직한 조우를 모색하기 위한 시론이다. 최근 국가나 지자체의 주도 아래 조선시대 관아나 읍성 등 역사적 건축물의 ‘복원’ 프로젝트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아카데믹 제도 속에서 활동하는 역사 연구자들에게는 새로운 접근 방식과 역할을 촉구하는 한편 지자체 등은 기획 초기부터 역사 연구자 등과 적극 대화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경복궁이나 숭례문, 통제영 등이 최근 복원되었으며 지금도 국가나 많은 지자체 등이 각종 역사적 건축물을 ‘복원’하거나 ‘복원’을 기획 중에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복원’ 프로젝트에서 역사 연구자들에게는 응당 고증 이상의 것을 기대하지 않으며 역사 연구자들 대부분도 ‘복원’을 당연한 것으로 간주한다. 각종 역사적 건축물의 ‘복원’이 역사적 재현과 직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원’과 같은 공공 영역의 정책은 아직도 역사학계의 공론의 장에 포섭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론은 이 같은 현실을 문제로 삼으면서 역사적 재현과 관련된 다양한 공공 영역의 정책도 아카데미 역사 연구의 장으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구도 위에서 상주와 나주의 감영 ‘복원’ 프로젝트를 비판적 논의 대상으로 다루어 보았다. 그리하여 퍼블릭 역사의 장이 확장하여 가는 현실에 대응하여 ‘지방’의 시점을 반영한 아카데믹한 역사 연구의 새로운 수행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감영 제도의 長命과 그 유산
3. 營吏 제도, 감영 구성원 그리고 이들의 多聲性
4. 감영의 운영 원칙과 형평
5. 19세기 이후 감영의 歷史像
6. 상주와 나주, 그 역사적 유산
7.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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