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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47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57 - 19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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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근대소설에 나타난 ‘기자’의 모습을 분석하여 그 특징을 살펴보고자 했다. 근대소설에 등장하는 기자는 식민지 언론검열과 언론사 상황의 부침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전통적인 ‘문필가’와 근대저널리스트가 공유한 ‘지사=문사=기자’는 사회의 악을 고발-폭로하는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중요한 임무로 여겼다. 아울러 기자는 언론의 상업화 추구와 식민지 언론 검열의 상황 속에서 지식인으로서의 자의식을 더 이상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처한다. 기자 주인공의 현실추수적인 양상 속에서 그들의 지식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방법은 문인으로서의 자의식을 회복하거나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근대작가들은 ‘기자’라는 타자를 설정함으로써 저널리즘으로부터 벗어난 ‘문인’의 정체성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할 것이다. 이것은 ‘문인-기자’로서 글쓰기를 수행한 근대작가들의 자기반영적인 측면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 확인한 근대소설에 나타난 대표적인 ‘문인-기자’의 존재양상을 바탕으로, 향후 근대소설이 저널리즘과 어떠한 역학관계를 통해 미학적 성과를 이루어냈는지를 밝히는 후속 작업이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신문기자의 初像: `志士-記者`와 `搜査-記者`
3. `文士-記者`의 자의식과 `職人`으로서 기자 생활
4. 언론 상황에 대한 `文人-記者`의 대응
5. 결론을 대신하여: 근대소설과 `文人-記者`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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