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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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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박현규 (순천향대)
저널정보
한중인문학포럼 한중인문학포럼 발표논문집 제1회 한·중 인문학포럼 발표자료집 제2권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36 - 63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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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전통시기에 중국에서 출판된 한국인 편저물을 조사하여 출판 양상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한 것이다. 여기서 말한 전통 시기는 중국 전통왕조 시기가 끝나는 1911년까지로 정한다.
필자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통시기에 중국에서 간행된 한국인 편저물은 모두 39종이다. 또 이것들을 각각 판본별로 나누어 계상하면 81종이나 된다. 책자 내용은 문학류가 가장 많고, 편저자의 조대는 조선 후기가 가장 많다. 한국인 편저물 가운데 가장 일찍 출판된 책자는 1149년(송 紹興 19)에 각판된 崔致遠의 『法藏和尙傳󰡕이고, 출판 횟수가 가장 많은 책자는 13회 출간된 許浚의 『東醫寶鑑』이다. 책자에 사용된 언어는 모두 한문이나, 오로지 『解深密經疏󰡕 1종만 티베트어로 되어 있다.
중국 인사가 한국인 편저서를 출판하게 된 동기는 크게 同文 의식과 우수성, 고증학 열풍, 실용성과 편의성, 불교 주석서 등을 꼽을 수 있다. 한국인 편저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책자가 중국에서 출간되기를 희망했고, 심지어는 자신 또는 혈연, 친지의 책자를 중국에서 직접 출간하기도 했다. 이와 달리 조정 당국은 본국 정보가 외부로 무분별하게 유출되는 것을 우려하여 중국 출판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한중 문화 교류는 어느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쌍방향에서 상호 모색해가며 흘러들어갔고, 때로는 제3지역을 우회해서 다방향으로 흘러들어갔다. 이러한 결론은 중국에서 출판된 한국인 편저물을 분석한 본 논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국문제요〉
1. 서론
2. 韓國人 編著物의 종류와 내용
3. 분석과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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