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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철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64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31 - 24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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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가치가 기업의 재무상태와 보수주의에 따라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손실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흑자가 발생한 기업에 비하여 보고이익과 기업가치 간에 관련성이 낮다고 주장되었다. 기업이 손실을 보고할 경우 이러한 정보는 향후 이 기업에 낮은 수익성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정보로 활용되어 투자자로 하여금 청산옵션(abandonment option)을 선택하게 할 수 있는 정보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연구자들은 투자자들이 손실정보에 대하여 모두 동일하게 판단하지 않고 손실의 원인과 속성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대한 장기적인 의미를 생각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투자자들이 재무변수에 따라 손실기업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하여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무변수로 재무상태와 보수주의를 이용하였다. 표본기업은 한국증권거래소에 2008-2013년까지 상장된 539개의 손실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초 표본은 665개 기업이었지만 자료추출가능성, 결산월, 관리종목배제 등을 고려하여 126개 기업이 제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투자자들이 재무상태 측면에서는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가진 기업일수록 기업가치와 음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보수주의 측면에서는 보수주의가 강할수록 역시 기업가치와 음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보수주의 정도가 기업가치와 관련성을 갖는다는 본 연구의 가설을 채택하는 하는 증거이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손실의 가치를 동질적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는 증거를 추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손실이라는 정보가 투자자들에게 포기옵션을 선택하게 하는 지표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정보를 고려하는지를 평가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공헌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와 가설
Ⅲ. 연구 설계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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