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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Hyeok Su Chae (영남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신학논단 신학논단 제82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21 - 25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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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생태계는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이 만든 지배자와 피지배의 이분법적 도식으로 말미암은 무분별한 파괴 속에 신음하고 있다. 9 · 11 테러 이후, 어쩌면 종교와 문화로 인해 분리된 두 세계(동양과 서양), 아스팔트와 시멘트 속의 단절된 외로움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넷웹 공간에 갇힌 고갈된 영성의 사람들의 실존적(實存的) 문제 속에서 이 파괴적 본능이 나타났는지도 모르겠다. 이 실존적이고, 영적(靈的)인 갈증을 채워줄 해갈(解渴)은 무엇인가? 보다 근본적으로 추구해야 할 영성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청지기로서 보전해야 할 피조 세계 속의 생태란 무엇인가? 그리고 영성과 생태, 이 둘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정립될 수 있을 것인가?
한국을 포함한 동양은 근대에 있었던 서양의 제국주의적 침략을 통한 역사적 상흔(傷痕)을 가지고 있으며, 서양의 분석적이고 이원론적 사고에 근거한 서구적 영성은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그렇다면 동양적 영성에 근거한 통전적 영성, 피조 세계 속에 창조적 생태 영성을 포함하는 기독교적 접근은 무엇일까? 생태와 영성의 온전한 관계 재정립을 통한 통전적 영성, 그리고 동양적 창조 영성에 근거한 기독교 교육이 있다면, 그것은 오늘날의 한국적 상황에 잘 접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요구들이 이 연구의 동기를 고취시켰다.
본 연구는 먼저 영성과 생태에 관한 인간 내면과 외면의 실존적 문제의 관계정립을 시도 할 것이다. 두 번째, 학제간(interdisciplinary)연구와 학문적 앎과 삶의 현장(praxis)의 불가분리성(不可分離性)을 살펴보며, 서양 중심의 생태와 영성에 대한 이분법적 도식을 교회사를 통하여 비판적으로 알아 볼 것이다. 그리고 그 대안적 제시로 동양의, 생태와 영성을 통전적으로 바라보는 도교적(Taoistic)이며 통전적(holistic) 접근과 이에 근거한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 도르트 죌레(Dorothee Soelle), 곽퓨란(Kwok, Pui-lan), 메리 무어(Mary Moore)등의 신학자들의 통전적 창조 영성을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생태와 영성의 재정립을 통한 통전적 사고를 가지고, 한국 기독교적 상황, 특히 한국교회에 필요한 친환경적(eco-friendly) 교육으로써의 적용 가능성을 찾아보려 한다.

목차

I. Introduction
II. The Relationship between Spirituality and Ecology
III. Dualistic Western thought and Holistic Oriental thought
IV. Toward Wholeness
V. Conclusion
Bibliography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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