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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종진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교육 제40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85 - 21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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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락은 조선조 세종시대에 만들어진 ‘봉래의’라는 정재(呈才)에서 사용된 음악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600여년이 흘러가면서 음악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러한 많은 변화를 세종악보 시대와 안상금보 시대, 그리고 속악원보 시대로 구분하여 여민락이 어떻게 변화하여 현재에 이르는지를 알아보고자 세 악보를 정간보로 종합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여민락에 대하여 세종시대의 선율과 안상금보, 그리고 속악원보에 나타나는 선율과 특징을 알아보고 여민락의 후삼장 복원하여 재현하고자 하는 것이 본 논문의 연구목적이었다.
그 결과, 제8장의 선율은 제4장의 ②마디, 제5장의 ⑥마디, 제1장의 ⑤마디, 제2장의 ④마디, 제1장의 ⑤마디, 제4・6장의 ⑧마디의 선율과 동일하였으며 그 외에 제1․4․7장 등에서도 부분적으로 동일한 선율이 나타났다.
제9장의 선율은 제4장의 ①마디와 제4․6장의 ⑧마디의 선율과 동일하였으며 제2․4․5․6․7장 등에서 부분적으로 동일한 선율이 나타났다.
제10장의 선율은 제2장의 ④마디, 제4장의 ⑤마디, 제1장의 ⑥․⑦․⑧마디의 선율과 동일하였으며 그 외에 제3․5․6․7장 등에서도 부분적으로 동일한 선율이 나타났다.
여민락의 장구장단은 전체가 한 장단이지만 네 단락으로 이루어지며 이 네 단락의 장단이 합하여 한 장단을 이룬다고 하겠다. 이 네 장단은 마치 진양조 여섯박 장단 넷이 합하여 한 장단이 되는 것처럼 起(①․②행)-承(③․④행)-轉(⑤․⑥행)-結(⑦․⑧행)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시작음과 종지음은 세종대의 여민락과 안상금보의 여민락의 시작음과 종지음은 동일하였다. 그리고 속악원보의 관․현보에 나타난 시작․종지음도 같지만 각 악장마다 끝에 나타나는 음들의 유형을 살펴볼때, 제1․3․5․7․10장은 ‘仲’이 종지음이고 제2․4․6․9장은 ‘潢’이 종지음이다. 그러나 기존 여민락의 종지음은 이와 반대이다. 즉 제1․3․5․7․10장은 ‘黃’이 종지음이고 제2․4․6․9장은 ‘仲’이 종지음이다. 따라서 끝에 나타나는 음을 가지고 종지음을 정하는 것이 아니고 해당 부분에서 가장 중요하게 나타나는 음을 종지음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세종실록과 안상금보, 그리고 속악원보의 여민락
Ⅲ. 세종실록ㆍ안상금보ㆍ속악원보의 여민락 8ㆍ9ㆍ10장의 선율
Ⅳ. 세종실록ㆍ안상금보ㆍ속악원보 여민락의 시작음과 종지음
Ⅴ. 맺는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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