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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한별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국어국문학 제174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249 - 27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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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훈에 대한 연구는 주로 러시아 문학을 소개하고 번역한 번역자로서의 행적과 일제강점기 후반 친일 극작가의 삶에만 집중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함대훈의 장편소설 <폭풍전야>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던 그의 소설에 대한 검열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함대훈의 <폭풍전야>는 1934년부터 1935년 사이에 『조선일보』에 연재된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신문 연재 당시의 내용이 연재 후 3차례의 단행본 출판 과정에서 상당 부분 변화되었는데, 내용이 변화되게 된 이유는 총독부 출판 경찰의 검열에 의한 통제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같은 변화와 개작양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총독부의 검열 자료인 『조선출판경찰월보』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그 결과 신문에 연재된 당시에는 소설의 내용이 상당한 민족주의적 사상성이 강하게 반영되었으나 3차례 단행본으로 출간될 때에는 이 같은 점은 생략되거나 개작되어 인물들 사이의 연애 이야기로 변질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신문 연재본이 가지고 있었던 반일, 반제국주의, 민족주의적 색채는 1949년 발행된 단행본에 이르러 농촌 운동에의 투신이라는 낡고 협소한 주제로 변화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이 같은 변화의 원인이 총독부의 출판물 검열에 따른 탄압이라는 것을 각각의 텍스트를 대상으로 비교하여 실증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제기
2. 신문 연재소설과 단행본의 이중 검열
3. 이중 검열에 따른 개작 양상
4. 검열과 작가의식의 관계
참고문헌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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