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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송이 (전남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83집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39 - 16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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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헤겔 『법철학』의 시민사회에 등장하는 제도들로부터 도야의 계기를 이끌어 내고 시민사회 구성원의 자기의식 발전과정을 추적하고자 한다. 이 계기들에 암시된 도야를 통해 정치적 인간을 재구성하는 것이 본 논문의 최종 목적이다. 시민사회의 구성원은 자신을 욕망의 주체로서 자유롭다 생각하지만, 헤겔이 보기에 이 자기규정은 추상적이다. 이때의 자유는 사유 속에서만 가능하지, 현실성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상적 자유와 자기규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헤겔에게 도야에 속한다.
하지만 도야는 사유 속에서 저절로 발생하는 자기의식의 변화가 아니다. 그 계기는 이기적 개인들이 특수성을 추구한 결과가 현실적 제도로서 명확히 의식 될 때 생겨난다. 즉 시민사회의 제도는 특수성의 활동 결과이면서 의식 발전의 계기인 것이다. 제도는 특수성의 실현을 위한 필연적 조건으로서 특수성에 의해 도출된 보편자이지만, 이는 아직 특수성과 대립해있다. 개인이 이 전에 의식하지 못했던 이 필연적 조건을 자신의 새로운 본질로 받아들일 때, 그는 도야된다.
따라서 도야된 인간은 자신을 보편적 개인으로 파악하며, 자신의 보편성을 세계 속에서 발견하게 된다. 자신이 속한 현실과 공동체에 대한 이해가 자기이해의 일부가 되면서, 도야된 인간은 자기이해와 세계이해의 연속성 속에 서있는 정치적 인간을 의미한다.

목차

[한글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시민사회에서 도야의 제도적 계기
Ⅲ. 사법에서의 외면적 보편성
Ⅳ. 인륜적 통일의 계기 : 경찰행정과 직업단체
Ⅴ. 도야된 인간
Ⅵ. 결론 : 도야와 정치적 인간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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