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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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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9 - 3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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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소설과 수필이 어디쯤에서 경계가 지어질 수 있을까를 탐색해 본 것이다. 소설과 수필은 다른 장르에 속하는 글이라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소설과 수필을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는 규범은 있을 수 없다. 소설과 같은 수필이 있을 수 있고, 수필과 같은 소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어떤 장르에 속하느냐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문학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소설과 수필을 장르상으로 구분하고 있는 이상 그 일반적인 특성이 무엇인가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설은 아무리 사실을 소재로 해서 쓴다고 해도 허구가 가미되어 있기 마련이다. 소설의 특성이 허구(fiction)이라고 한다면, 수필은 체험이 바탕이 되어 있다. 또 소설은 화자(narrator)가 다양하지만, 수필은 대체로 작자 본인의 목소리로 되어 있다. 소설이 갖지 못한 특징을 수필에서 지적한다면 수필은 다른 모든 장르를 포괄할 수 있는 포괄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설과 같은 수필, 시와 같은 수필, 희곡과 같은 수필이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문학성을 가진 글이면서 어느 장르에 귀속시키기 곤란한 글이라면 다 수필로 분류해도 된다는 말이다. 그만큼 수필은 포괄성을 지니고 있으면서 다양한 문체로 쓰여질 수 있다는 뜻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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