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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성남 (이화여자대학교) 황은정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50집 제2호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231 - 259 (29page)
DOI
10.21562/kjs.2016.04.5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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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살고 싶은 도시의 요건에 대해 거주민들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정도를 비교분석한다. ‘살기 좋은 도시(livable city)’ 요건의 평가 지표들은 더글라스와 죤스 연구의 ① 개인적 안녕(personal well-being), ② 환경적 안녕(environmental well-being), ③ 생활세계 (life world),
④ 거버넌스(governance)의 4개 영역을 기초로, 적합한 평가항목을 보완하여 개발하였고, 특히 본 연구는 4개 차원별 성별차이에 주목하고 있다. 이 연구의 자료는 서울을 비롯한 6개 대도시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되었고, 953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개인적 안녕의 영역인 사회적 지원 인프라와 기초생활 인프라의 순으로 중요도를 높게 평가했고, 환경적 안녕 영역 가운데는 공공시설 인프라를 중시한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살고 싶은 도시 요건의 중요도 차이는 사회적 지원 인프라와 거버넌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이 모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회적 지원 인프라에는 교육여건, 치안 및 안전, 의료, 사회복지 시스템 등의 요건들이 포함되며, 여성의 경우 그 중요도가 남성에 비해 약간 더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소음 없는 환경’, ‘생활환경시스템’ 등의 환경적 안녕과 도로교통시스템도 중요시 여겼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정책을 수립, 집행하는 데 있어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와 거주 지역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해야 하며, 특히 도시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삶의 요건들의 성별 차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살고 싶은 도시(livable city)의 요건
Ⅲ. 연구대상과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요약 및 시사점
참고문헌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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