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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애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아시아여성연구 아시아여성연구 2016년 제55권 제1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7 - 4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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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현재의 중국 동북부 지역에 해당하는 옛 만주 지역은 일찍이 일본군의 영향력 하에 있으면서 일본인, 조선인들이 대거 진출한 곳이었다. 1931년 일본군의 만주침략과 더불어 일본인과 조선인의 접객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었고, 관동군(關東軍)은 병사의 성병을 예방한다는 명분으로 업주와 접객여성을 관리하였다. 1931년 이후 관동군은 계속해서 양적, 질적으로 팽창해 나갔으며, 대 소련전을 준비한다는 명분으로 1941년 관동군특종연습을 시행하면서 일본제국 최고 집단군의 면모를 갖추기도 하였다. 이와 더불어 군의 접객업 관리 또한 강화되었으며 새롭게 군 위안소 설치 또한 늘어났다.
따라서 만주 지역은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피해의 특질이 대표적으로 드러나는 지역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1931년 만주사변 이전부터 군에 의해 관리되는 성매매업이 존재했으며 전쟁의 추이에 따라 현지의 필요에 맞게 위안소가 설치된 지역이었다. 군 관리 성매매 제도 하에서 일본, 조선, 만주를 잇는 인신매매 매커니즘이 일찍부터 형성되어 있던 지역이기도 했다. 현재 그 피해가 드러난 옛 조선 출신 ‘위안부’ 피해자 294명 가운데 만주 지역 피해자는 97명으로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규모를 보이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 피해자의 피해 내용을 분석하여 만주 지역 위안소 설치와 조선인 ‘위안부’ 피해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논문요약
I. 머리말
II. 일본군의 만주 지배와 군 위안소
III. 만주 지역의 조선인 ‘위안부’들
I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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