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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아연구 아세아연구 제59권 제2호(통권 제164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238 - 275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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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패전과 함께 약 7년간 실시된 미군정의 점령정책 하에서도 전전 일본의 사상적 원류였던 국가주의 편향의식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고, 보수우위 사상적 편향의식이 일본의 전통적 가치관과 민족의식을 회복하려는 일련의 보수우위세력에게 끊임없는 응집력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여기에는 패전 이후에도 살아남은 전전의 구세력이 전후 일본의 정치를 장악해 왔다는 역사적 사실이 숨겨져 있다. 즉 천황에게 전쟁책임을 묻지 않은 사실이 구세력의 온존과 재생, 그리고 부활의 발판으로 이어진 것이다. 패전으로 인해 육군 주전파를 핵으로 하는 군부 권력은 사라졌으나, 그 외에 권력은 천황의 ‘성단’에 의해 보호되었으며, 살아남은 전전 권력은 ‘성단’에 의해 새로운 옷을 걸치고 전후 보수 권력으로 재생되어 전후 일본의 정치를 장악해 왔다. 이처럼 전후 보수 자체가 천황의 ‘성단’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측면이 농후한 이상, 천황의 전쟁책임 및 가해책임을 묻는 것은 원래가 불가능한 것이며, 전후 보수 권력이 형식적인 문언 및 행동과는 별도로, 일관되게 전쟁책임 및 가해책임을 근본적으로 계속 거부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일본의 패전과 ‘성단’ 시나리오의 구축
Ⅲ. ‘평화주의자’ 천황의 이미지 구축과 미일 양국의 합의
Ⅳ. 헌법 개정과 천황제 유지
Ⅴ. 천황과 맥아더의 회담
Ⅵ.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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