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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崔鍾虎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34輯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29 - 5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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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서애의 憂國詩와 관련된 고찰이다. 서애의 憂國詩는 그가 詩論에서 밝힌 ‘詩可以怨’의 결과물로 보여 진다. 이는 시 뿐만 아니라 산문 전반에 기술되어 있는데, 그가 저작으로 남긴 《懲毖錄》 · 《辰巳錄》 · 《軍門謄錄》 · 《芹曝集》 등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서애의 憂國詩를 세 단락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壬亂을 통한 憂國衷情’이다. 임진왜란의 참상을 노래한 다수의 작품들은 임란 직후 임금을 모시고 義州까지 피신 온 상황부터 시작된다. 義州의 연춘당과 箭門嶺에서 겪은 고난을 바탕으로 지은 시에는 그의 우국충정이 露呈되어 있었다. 또한 시 속에 나타난 그의 전반적인 활약상은 등장인물을 통해 나타난다. 국외의 인물인 提督 李如松이 明나라 군사를 이끌고 온 과정, 활약상, 문제점 등을 吐露하고 있으며, 국내의 인물로는 임란 극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다가 순국한 李舜臣의 죽음을 애도한 작품이다.
둘째, ‘戀君愛民의 情’이다. 《징비록》을 비롯한 그의 저작물은 임금을 사모하는 情을 표출하고 있다. 이는 그의 제자인 ‘김창원에게 보낸 편지’, ‘玉淵에서 김성극을 송별하면서’, ‘임종하기 3개월 전’ 등의 작품에 묘사되어 있다. 戀君愛民의 자세한 정황을 살펴 볼 수 있는 대표작으로는 ‘단양 峽谷에서 비를 만나’이다.
셋째, ‘壬亂 後의 回顧와 反省’이다. 마치 《懲毖錄》을 축약한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感事>라는 작품은 임진왜란이 시작되어 전란이 마칠 때까지 느낀 일을 술회한 90句 45韻의 長篇 五言古詩이다. 이는 ‘외침을 대비하지 못한 책임’, ‘明나라의 도움을 받게 되는 과정, ‘都城을 되찾음’, ‘軍의 최고 통수권자인 자신의 한계’, ‘재활의 소중함’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상의 논의는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에 살고 있으며, 休戰線을 목전에 둔 昨今의 상황을 볼 때 憂國에 대한 재무장이 절실히 요구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壬亂을 통한 憂國衷情의 發露
Ⅲ. 戀君愛民의 情
Ⅳ. 壬亂 後의 回顧와 反省
Ⅴ. 結論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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